목록false의 일상 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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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교를 갈 때취직 잘될꺼라고 부모님이 추천해주셨던 전자공학과 막상 졸업할 때 되어보니취업은 할 수 있을 거 같은 학점인데막상 머리 속에는 남는게 없고, 허송세월을 보낸거 같은 시간들이었다. 그렇게 취준을 하다가 면접의 쓴 맛도 보고,'뭘 더 해야하나?' 라는 불안감에 군무원 시험도 해보고,군무원 시험 공부한 김에 한국사도 따보고,전기기사 시험도 해보고... 한게 많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런 나날들을 보내다가얼떨결에 하게 된 아버지 지인의 회사 사무 계약직 막상해보니 욕을 먹으면서 일하는게 너무 힘들었기도 한 그 기간 '내가 진짜 가진 걸로 뭘 할 수 있을까?' 라고 생각하다가집 안에 숨겨져 있던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발견해내고는'이거다' 싶은 생각으로 막연하게 계획한 개발자의 길 아버지..
false의 일상
2021. 5. 6. 15:17